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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의 기록] 뉴질랜드에서 매니저로 일하며 느낀 소소한 순간들

하루를 보내고 나서,도저히 말로 설명하긴 어려운 순간들이 있다.그럴 땐 그냥 사진으로 남긴다.내가 본 걸, 내가 느낀 걸… 잊지 않으려. 잠이 안와 길을 걷다 고개를 들었을 때,별이 가득한 하늘이 펼쳐져 있었다.‘여기, 이렇게 별이 잘 보이는 도시였나?’낯선 곳이었지만 그 하늘은 유난히 따뜻했고,잠깐이지만 "아,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낙서투성이 벽 앞에 잠시 멈췄다.처음엔 그냥 벽일 뿐인데,자세히 보면 누군가의 흔적이 담겨 있었다.말로 하지 않아도 괜찮은 감정들.이렇게 남기고 가는 사람들도 있구나 싶었다.괜히, 자유로운 느낌이 좋았다. 아침이면 참새들이 놀러왔다.소란스럽지도, 조용하지도 않게.그저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그 모습이나를 이 거리의 일부처럼 느끼게 해줬다.잠깐의 체류라도 괜찮았다.내가 이..

매니저의 기록 2025.07.31

[실천루트]어제를 넘긴 오늘, 그래도 다시

어제는 결국 글을 올리지 못했다.몸도 마음도 여유가 없었고,할 일들은 끝도 없이 몰려들었다.글을 못 올렸다는 사실이마음 한켠에 찜찜하게 남았지만그게 '실패'라고 말하고 싶진 않다.어쩌면 그 하루는지나간 게 아니라,오늘을 더 잘 살아내기 위한 여백이었을지도 모른다.그리고 오늘,나는 다시 여기에 앉아 글을 쓴다.비록 어제는 비었지만나는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실천은 끊긴 게 아니라잠시 쉬어갔을 뿐이다. 이 글은 ‘From No Name’의 실천 루트 중 하나입니다.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나를 증명하고,그 과정을 기록하며 브랜딩하고자 합니다.

실천 루트 2025.07.06

[인사이트] 나는 뭘 잘하는지도 모르지만, 실천하고 있다는 건 안다

브랜딩 영상을 보고 난 후자꾸 이런 생각이 맴돌았다.“나는 뭘 잘하지?”“내가 좋아하는 건 뭘까?”“무엇을 브랜드로 삼아야 할까?”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다.내가 특별히 잘 쓰는 글이 있는 것도 아니고,무언가를 깊이 파본 경험도 많진 않다.그런데도이렇게 블로그에 하루하루 글을 쓰고,AI 도움을 받기도 하고,감정 기록을 남기고,부업을 시도하고,말더듬에 대해서도 정리하다 보니어느 순간 깨달았다.나는 지금 ‘브랜딩’이 아니라,‘브랜딩 중인 나’를 살아가고 있구나.아직은 무언가 확실하게 잘하는 것도 없고내 이름을 걸만한 무언가도 없지만,지속적인 실천이 그 빈자리를 조금씩 채워주는 중이다.나조차도 내가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를 수 있다.하지만 실천을 하다 보면그 안에서 좋아하는 감정, 잘 맞는 리듬이 조금씩 보인다..

감정&인사이트 2025.07.02

[영상노트] 말더듬을 멈추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연습’이란?

[영상 요약] -https://youtu.be/1NLQsxeUiAs?si=otKrwiA1ikJK8l_y 이번 영상은 말더듬과 말막힘을 경험하는 사람에게근본적인 해결법은 무엇인지,실제로 어떤 연습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다룬다.핵심은 “멈추지 않는 연습”과 “몸의 리듬”이었다.말이 막힐 때 몸은 경직되고, 호흡은 얕아지고,무의식적으로 숨을 참게 된다.이를 해결하려면✔ 복식호흡✔ 손동작과 몸의 리듬✔ 순간을 놓치지 않고 말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였다.[내가 느낀 점] 이 영상은 예전에도 한 번 본 적이 있다.그래서 호흡이 얕아지고, 몸이 경직되며,무의식중에 숨을 멈춘다는 것은 이미 익숙한 내용이었다.복식호흡도 수시로 연습해왔지만,매순간, 매호흡마다 실천하는 건 정말 쉽지 않다.말을 느리게 하려고 하면 ..

[실천루트] 쿠팡 파트너스, 아직은 시작일 뿐

[내 첫 부업 실험]쿠팡 파트너스를 시작한 지 2주 정도 지났다.지금까지의 결과는 조회수 2, 클릭 0, 수익 0원.처음엔 좀 허탈했다.글도 정성 들여 썼는데, 아무도 안 봤다.하지만 이게 지금 나의 현실이고,그래서 오히려 기록해두기로 했다.[기록하며 느낀 점]링크만 붙여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제목, 첫 문장, 썸네일이 훨씬 중요하다정보보다 내가 겪은 실제 경험이 더 전달된다바로 성과는 없지만, 이 자체가 내 실천 루트[계속 해볼 생각이다]뭐든 초기엔 결과가 잘 나오지 않기 마련이다.조금 더 지켜보면서,조회수나 유입을 늘릴 수 있는 방법들을하나씩 시도해보려 한다.조금씩 보완하고,방향을 조정해가면서,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볼 생각이다. 이 글은 ‘From No Name’의 실천 루트 중 하나입니다. ..

실천 루트 2025.06.30

[감정]괜찮을 줄 알았는데, 몸이 먼저 말하더라

며칠 전부터 몸이 이상했다.계속 간지럽고, 따갑기도 하고…처음엔 그냥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병원에 가보니 대상포진이라고 했다.솔직히 좀 놀랐다.젊은 사람들은 잘 안 걸리는 병이라고 들어서“설마 나겠어” 싶었는데,막상 내가 그 ‘설마’였다.가만히 생각해보면요즘 우리 삶은 예전과 많이 달라진 것 같다.불규칙한 수면,제멋대로인 식습관,쉬지 못하는 정신.그리고 무엇보다,스트레스를 받아도 그걸 풀 방법은 별로 없는 시대.그런데도“젊으니까 괜찮지”“너는 아직 건강하잖아”이런 말로 다들 넘어가버리는 것 같다.나도 그랬다.스트레스를 잘 넘기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그때그때 확 받긴 해도금방 아무 생각 안 들고 털어낸다고 믿었거든.그래서 나름 괜찮은 줄 알았다.그런데 이번에 알게 됐다.내가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고 해서..

감정&인사이트 2025.06.29

[실천기] 브랜딩은 거창한 게 아니었다 – 나의 하루 실천을 돌아보며

요즘 내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느낀 게 있다. 브랜딩이라는 말이 어쩌면 너무 멀게 느껴졌던 거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건 별게 아니었다. '내가 매일 무엇을 하는가' '그걸 왜 하는가' 그리고 '그걸 기록하고 남기는가' 그 세 가지를 반복하면서, 나는 조금씩 내 이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오늘도 대단한 실천은 없었다. 하지만 하루 루틴을 지켰고, 말을 더듬지 않으려 노력했고, 블로그 정리를 하며 다음 루트를 고민했다. 그리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이 모든 사소한 루트들이 내 이름 없는 과거에서, 이름을 만들어가는 오늘을 만들어준다고 믿는다. 이 글은 ‘From No Name’의 실천 루트 중 하나입니다.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나를 증명하고, 그 과정..

실천 루트 2025.06.28

[말더듬기록]말더듬을 고치고 싶었던 나의 노력들

“말을 잘하고 싶은 게 아니라, 덜 무섭고 싶었다.”말이 막힐 때마다 느껴지는 게 있다.가슴 쪽, 상체 근육이 확 조여오는 느낌.마치 몸 전체가 얼어붙는 것처럼 긴장이 올라온다.이런 긴장이 말까지 막아버리는 건 아닐까 싶었다.그래서 나는 몸의 긴장을 먼저 낮춰보는 시도를 많이 했다.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가능한 한 차분함을 유지하면서 말하는 연습을 했다.혼자 있을 때는 꽤 효과가 있었다.특히 막히던 특정 단어들, 그 빈도는 확실히 줄었다.“나는 편한 사람 앞에선 말이 많다.”정말 편하다고 느끼는 사람들과 있을 땐 말이 술술 나온다.반대로 낯선 사람 앞에선 쉽게 입을 열지 않는다.어떤 사람은 나에게 “다가가기 어렵다”고 말하기도 했다.하지만 낯선 사람과 단둘이 있는 상황이 오면너무 조용해지는 분위기가 불편..

[말더듬기록]말더듬, 문제를 직면하고 나만의 루트를 만드는 과정

[영상 요약] 오늘 본 영상은,37년 동안 말더듬을 겪어온 한 공무원이,두려움의 자리였던 '업무 보고'에 스스로 서게 된 이야기다.말이 막힐 때마다도망치지 않고, 그저 끝까지 해냈던 경험들이조금씩 회복을 이끌었다고 말한다.결국 말더듬은‘한계’가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는 방향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영상이었다.[나의 생각]이 영상을 보면서 나도 계속 나 자신에게 묻고 있었다.“나는 정말 이 문제를 피하지 않고, 마주할 준비가 되어 있을까?”말더듬은 내게 오래된 문제다.말을 하려다 막히고, 결국 피하고, 조용히 삼키는 날도 많았다.그런데 요즘은 오히려 더 자주 말하려고 하고, 부딪히고 있다는 걸 느낀다.막히더라도 도전하려는 나 자신이 있다는 것, 그게 큰 변화다.그리고 오늘 이 영상을 보면서 하나 더..